최근 부동산 경기가 좋아질 듯 하다. 이유인 즉, 전체적인 아파트 공급물량 부족으로 인해서 그렇다. 체감적으로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인허가도 2015년 최대 이후 하락하여 아파트를 최근까지도 짓지 않았다. 각종 뉴스 미디어 등에서 부동산 이슈에 대해 방송하곤 한다. 그 때문에라도, 지속적으로 좋아질 건설주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IRP 혹은 개인연금저축계좌를 가지고 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훑고 가시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기준일 : 4월 9일 종가
1. KODEX 건설
수수료 : 0.45%
상장일 : 2009. 10. 30
시총 : 625억
2. Tiger 200 건설
수수료 : 0.4%
상장일 : 2011. 04. 06
시총 : 373억
자, 정보는 제시되어 있고, 2개의 ETF를 비교해보자.
비교유의점 확인!
1. 대형주 및 소형주 그 외 구성종목 - 당신이 원하는 종목은 무엇인가? ETF의 장점은 적정비중을 잘 섞어 놓은 것이좋겠다. 또한, 빵빵 터뜨릴 있는 소형주가 어떤것이 있는지? 각 종목들 중에서 호불호가 갈릴 것이다. 원하는 종목이 있는 ETF를 선택해보자.
- 빨강색 글씨로 표기한 종목은 상대장 ETF에 없는 종목이다.
※ 위 내용 엑셀파일 첨부
2. 수수료 - 수수료가 쌌으면 좋겠다. 다만, 구성종목의 ETF를 비교해보면 알듯이 관리종목의 수가 다르다.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가? 선택은 ETF 구매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구분 | KODEX 건설 | TIGER 200 건설 |
수수료 | 0.45% | 0.4% |
3. 가격 - 1주당 가격이 저렴하면, 좀 더 접근하기 쉽다. 1만원이 쉽고, 5만원은 사기 어려운 것처럼...
구분 (21년 4월 9일 기준) | KODEX 건설 | TIGER 200 건설 |
가격 | 3,490 | 3,030 |
ETF 1주(좌)당 가격은 비교해보면 거의 비슷하다. 구성종목도 비슷하다. 다만, KODEX 건설은 28종목, TIGER 200 건설은 15종목이다. 건설전체를 사려면 KODEX 건설을, 건설부분에서 중요포인트 종목만 산다면, TIGER 200 건설을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4. 거래량 및 거래대금 및 시총 - 거래량 및 거래대금이 많아야 원하는 시점에 괜찮은 가격에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ETF는 50억 미만의 시총이 되면 상폐가능성이 생긴다. 하지만 위 건설 ETF의 경우 최소 300억이 넘어가며, 상장일도 10년이 넘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비교대상에서 중요하지 않은 변수가 되었다.
구분 (21년 4월 9일 기준) | KODEX 건설 | TIGER 200 건설 |
거래량 | 463,261 | 593,294 |
거래대금 | 1,618 백만 | 1,796 백만 |
시총 | 625억 | 373억 |
두 ETF의 거래량, 거래대금 모두 비슷하다. 다만, 시총은 KODEX 건설이 상장된지 오래된 만큼 높으나, 시총대비 거래량 및 거래대금은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위 내용으로 우열을 나누기는 쉽지않다. 그러므로, 나는 더욱 구성종목을 고려하여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5. 분배금 - ETF를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분배금이다. 주식의 배당처럼 , ETF에서도 분배금을 준다. 비슷한 종류의 ETF이지만, 분배금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한다. 꼭 비교분석 해보고 ETF를 선택하도록 하자.
년도 | 분배금 (지급기준일) |
KODEX 건설 | TIGER 200 건설 |
2020 | 2020-7-31 | - | 5 |
2020-4-29 | 35 | 30 | |
2019 | 2019-10-31 | - | 5 |
2019-4-30 | 40 |
30 | |
2018 | 2018-4-30 | 25 | 35 |
2017 | 2017-4-28 | 25 | 35 |
2020년 분배금은 35원으로 동일, 2019년 5원 차이가 나고, 2017,18년도에는 Tiger 200 건설이 더욱 분배금을 많이 주었다. 결국은 KODEX 건설의 많은 편입비중이 작은 소형주들이 배당을 잘 줄 수 있느냐에 위 분배금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고 생각된다.
2019년에 5원 더 받은 것은 2018년 KODEX 건설의 편입비중이 작은 소형주들의 실적이 좋았다는 것이다.
올해는 어떨까? 그리고 내년은 어떨까? 분배금의 경우 올해의 실적이 내년에 반영된다. 그 점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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