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성장주

[더존비즈온] 베인이 캐리한다. 베인캐피탈을 믿어보자!

소리소문없이 2021. 4. 10. 04:59

 오늘은 2021년 4월 12일 월요일! 

시간을 돌려 지난 주 월요일 3월 29일부터 어제 4월 6일까지 참담한 2주를 보냈다. 

이젠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서 다행이긴 하다. 바닥이 어딘지 궁금했다.

 더존비즈온! 

솔까 소프트웨어 대장주는 아니다.

하지만, 실적으로 보나, 외인의 보유량으로 보나 뭐가 모자른가?

아직도 외인들은 많이 들고 있다. 나갈 넘들은 나간 것 뿐......

 

 3월 29일, 주가가 무너졌다. 

모두가 10만원 매수, 11만원 매도라고 부르던 공식이 깨진 날이기도 하다. 

더존비즈온

 

 사실 이 모든 일은 용우형이 베인에게 150만주 물량을 넘겼을 때 부터 시작되었다. 

 

① 혹자는 용우형, 즉 대대주가 물량의 대부분을 베인에게 넘겼기 때문에 엑시트라고 봤다. 

20만원 갈 주식, 그거 아깝게 11만원에 넘길 수 있겠냐고 했다. 

 

혹자는 20만원 갈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 넘겼다고 했다. 

 

왜 넘겼을까? 

 

이유 막론하고, 

사실 공은 베인캐피탈에게 넘어왔다. 더존은 베인과 한 배를 탔다. 

1번 이유이던, 2번이던, 확실한 건 대외성장성에 대해선 베인에게 맡겼다는 것이다. 

또한, 확실한 건 베인도 11만원에 물렸다는 것이다. ㅎㅎ

1일 더존비즈온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해외 진출 및 인수합병(M&A)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베인캐피탈을 2대 주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투자 방식은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가 보유한 더존비즈온 주식 4.77%(150만 주)를 베인캐피탈이 주당 11만 원에 인수하는 형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유상증자 등 여러가지 방법 대신 구주 인수를 추진한 배경은 기존 주주들의 주식가치 희석이 없고 대주주 경영권에도 변동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JN1ZI6SA

베인케피탈

 

베인은 앞으로 열심히 해야한다. 

아니, 열심히 할 것이다. 능력 또한 충분하다.

 

왕귀가 되서 캐리를 할 때까지 지켜보자. 

이제 시작이고, 아직은 초반이다.